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께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의 한 펜션에서 화목난로 불티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오후 3시 1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동이 모두 타 소방서 잠정 1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오전 8시 9분께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 79.38㎡ 중 6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4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