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세븐틴 승관, 월드클래스 김연경과 만난다

월드스타 세븐틴 승관, 월드클래스 김연경과 만난다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5’ 객원해설로 참여
배구 찐팬 승관 “김연경 선수 마지막 경기 함께 하게 돼 무척 영광”
‘KYK 인비테이셔널 2025’ 17~18일 tvN, tvN SPORTS, 티빙서 생중계

기사승인 2025-05-12 14:16:41
승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스타 세븐틴 승관과 월드클래스 배구 황제 김연경이 만난다. 승관이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 객원해설로 참여한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V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 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배구 축제’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친선 경기를 넘어 한국 여자 배구를 이끈 김연경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팀과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대결이, 두번째 날에는 초청된 세계 올스타 선수들이 팀을 나눠 게임을 진행한다. 여기에 축하공연, 프리뷰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월드스타 승관의 합류가 반가움을 더한다. 승관은 어린 시절부터 배구를 즐겨 보고, 실제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될 정도로 자타공인 ‘배구 찐팬’이다. 승관은 ‘KYK 인비테이셔널 2025’ 첫째날 펼쳐지는 여자배구 세계 올스타팀과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대결에 객원해설로 함께 할 예정이다.

승관은 “한국 배구의 오랜 팬으로서 ‘배구 황제’ 김연경 선수님의 마지막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무척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분들과 관객,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긴 시간 코트 위를 지켜온 김연경 선수님께 존경과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신인 데뷔와 은퇴 시즌 모두 통합 MVP라는 한국최초 대기록을 세운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티빙과 tvN, tv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17일에는 티빙과 tvN에서, 18일은 티빙과 tvN SPOR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포스터. tvN 제공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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