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준석 후보가 6월3일 단순 완주를 넘어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유세 발언 첫 주자로 서서 “홍준표 전 시장 말씀처럼 이번 대선은 이준석과 이재명 양자대결 구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운명이 6월3일에 결판이 난다”며 “그 싸움에서 이재명을 잡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 후보는 제가 볼 때 이준석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천 위원장은 상대 진영인 김문수 후보에 대해선 ‘희망이 없는 노(no)답 후보’ ‘이길 가능성이 1%도 없는 후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선택,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선택은 바로 이준석”이라며 “주변에 딱 한 사람씩만 설득해달라. 남은 20여일 동안 국민 여러분이 이준석을 뽑으면 이길 수 있는 걸 넘어 대한민국 미래가 바뀌는 걸 확신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