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절’ 올린 김문수 “항공우주산업 발전 적극 지원” [쿡 정치포토]

‘큰 절’ 올린 김문수 “항공우주산업 발전 적극 지원” [쿡 정치포토]

오늘 경남 일대 대통령 선거 유세
“항공우주청법과 KAI 발전시켜야”
이헌승‧서천호‧강민국‧박대출‧서일준‧신성범‧이만희 등 지원

기사승인 2025-05-14 10:10:43 업데이트 2025-05-14 11:00:0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상남도 진주시 광미사거리에서 선거 유세 연설 도중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윤상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상남도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면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됐기 때문에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14일 경상남도 진주시 광미사거리에서 선거 유세 연설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가 달나라로부터 화성과 우주로 갈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항공우주부문에서 항공우주청법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또 경성대와 진주 일대 대학교에도 학생들이 공부를 잘할 수 잇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며 “중고등학교 때부터 익히고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잘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상남도 진주시 광미사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

한편 이번 유세엔 이헌승‧서천호‧강민국‧박대출‧서일준‧신성범‧이만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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