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1,100억 원 지원

인천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1,100억 원 지원

기사승인 2025-05-15 13:43:52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이자차액보전 특별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자금은 1,1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업종(관내 공장을 운영 중인 제조기업 또는 제조업 관련업)을 영위하면서 ㈜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부동산·골프장·스키장 등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 조장업, 유가 증권·코스닥 시장 상장 기업, 공정위 지정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관계회사, 세금 체납, 최근 4년 이내 운전자금 4회 이상 지원, 위탁생산 기업 등이다.

지원 결정 취소 대상은 지원 결정 후 폐업, 관외 이전, 최종 부도 처리된 기업 등,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융자 지원 결정 또는 대출을 받은 경우, 기타 지원 요건 미충족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경우 등이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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