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김천에서 이틀간 열전 돌입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김천에서 이틀간 열전 돌입

선수 및 임원 등 5000여명 참가‥13개 종목 기량 겨뤄

기사승인 2025-05-22 17:10:55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천에서 펼쳐진다. 경북도 제공.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5000여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구호로 진행되는 경기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체전은 오는 23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회기 전달(김천시➝안동·예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철우 지사(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18만 장애인과 김천시민이 하나 되는 열정과 염원을 통해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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