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6패’ 정민성 감독 “이길 수 있었는데…” [쿠키 현장]

‘시즌 16패’ 정민성 감독 “이길 수 있었는데…”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5-05-28 19:34:23
정민성 감독. 김영건 기자

정민성 감독이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DN 프릭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로 패했다. 최하위 DN은 이날 패배로 1승16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정 감독은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많았다. 하지만 거기서 아쉬운 점들이 나왔다. 많이 아쉽다”고 반성했다. 이어 “오브젝트 준비 과정에 있어서, 턴을 잘 맞추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때 상대가 DN의 턴을 꼬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정 감독은 “연패가 1라운드부터 길었다. LCK컵부터 많은 시도를 했었다. 긍정적인 결과를 위주로 보면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드 합류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피드백하고 있다. 선수들도 자신의 주장을 우선하기보다 인지하면서 게임하는 중”이라며 “그런 부분을 감독으로서 좀 더 신경 쓰겠다”고 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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