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서울에서 ‘세르프’(XERF) 출시 1주년 기념 유저 미팅(A Bold, Compelling, Audacious Synergy: XERF)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고주파 의료기기다.
이번 유저 미팅은 그간의 임상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코리아 류재훈 대표와 김윤동 총괄 등 주요 임원진, 세르프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박신혜, 국내외 의료진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상영 한국 커머셜 본부장은 세르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세르프는 출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300명이 넘는 국내외 유저의 선택을 받았으며 캐나다, 브라질, 베트남 등 해외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마쳤다.
미팅에선 세르프 마케팅 전략 실행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와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 등이 이어졌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유저 미팅은 세르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외 의료진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리더로서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