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전윤미)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11일 주요 생활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윤미 위원장 등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 라온체육센터 등 권역별 수영장을 방문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의원들은 특히 수영장의 운영 인력과 이용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수질관리, 안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다”면서 “운영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공공 체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