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박나래 씨는 ‘나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인기 방송과 ‘나래식’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목포의 맛과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2019년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씨는 2023년 전남 고향사랑기부 응원 릴레이 참가 등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꾸준히 보여줬고, 2019년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 기탁, 2024년 무안 제주항공 참사 성금 기탁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박 씨는 “어릴 적 정겨운 추억 가득한 목포는 언제나 내 마음의 안식처”라며“우리 아이들에게도 목포가 항상 즐거움과 꿈이 가득한 고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런 마음을 담아 박 씨는 목포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사업에 지정기부 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은행 앱(농협‧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에서,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 어디에서나 기부 가능하다.
목포시가 올해 모금중인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은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2건으로 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통해 기부금 사용처를 지정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