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치료 한계 느껴 찾은 인슐린 펌프” 효과적 당뇨 관리 ‘당 편한 세상’

“기존 치료 한계 느껴 찾은 인슐린 펌프” 효과적 당뇨 관리 ‘당 편한 세상’

기사승인 2025-06-24 09:49:16
쿠키건강TV 제공

건강정보 채널 쿠키건강TV가 효과적 당뇨 관리법을 전한다. 

쿠키건강TV는 기획 프로그램인 ‘당 편한 세상’을 통해 실제 환자의 당뇨 극복 과정을 알아보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공유한다고 24일 밝혔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떨어지거나 정상적 기능을 잃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혈당이 오르면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고혈당 상태가 이어지면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등이 대표적이다. 합병증에 대한 불안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환자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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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편한 세상에 출연 중인 당뇨 전문의 최수봉 박사는 “혈당 패턴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부족한 인슐린을 보충하는 치료를 이어가면 당뇨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25일 오후 4시40분 방영 예정인 당 편한 세상 17회는 치료법을 바꾼 뒤 활력을 얻었다는 건축가 김영 씨의 일상을 담았다. 

17년 전부터 당뇨를 앓았다는 김 씨는 갈수록 먹는 약이 늘었고, 약을 먹어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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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당뇨약 복용, 식이조절, 운동 등을 병행하며 혈당 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기존 치료에 한계를 느끼고 다른 치료 방법을 찾던 중 인슐린 펌프를 접한 이후 혈당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당 편한 세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쿠키건강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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