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경북대, 대경ICT산업협회와 ‘정보보호 및 ICT분야 워킹그룹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환경에 대응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정보보호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기술교류 워킹그룹 운영,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 공동 연구,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산업기반 조성 등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iM뱅크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높아진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응해 학계·산업계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ICT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산학연 협력은 ICT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원 iM뱅크 CISO는 “기술, 인재, 산업이 선순환하는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