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 8기 3주년 정례조회 가져

울진군, 민선 8기 3주년 정례조회 가져

화합으로 시작한 변화, 미래 100년 발전 기반 마련

기사승인 2025-07-01 15:16:04
손병복 군수가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았다.

손병복 군수는 1일 보훈단체 회원들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취임 3주년 정례조회를 가졌다.

손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특히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태 면제,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중심 생산·일자리·교육 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시간은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다”면서 “앞으로는 군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구체적인 결실을 거두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