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몸집 불리는 삼바에피스…“상호교환성 잡아 점유율 확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서 몸집을 키우고 있다. 잇따른 제품 허가와 신속한 약물상호교환성 인증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가는 모습이다. 18일 쿠키뉴스 취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바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제품명 하드리마)가 올해 약물상호교환성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하드리마의 약물상호교환성 인증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통...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