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맞아? 수척해진 얼굴로 만기 출소… 전자발찌 부착 3년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했다. 그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복역했다. 고영욱은 이날 서울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오전 9시20분쯤 출소했다. 그는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이어 “2년 반 동안 성찰의 시간이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모범이 되어야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삶을 되돌아 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