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폭행 논란에 “기자 참 무섭다, 시나리오 작가인가”

tvN 코미디빅리그의 ‘징맨’으로 유명한 황철순이 폭행 논란에 휘말렸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18일 “황철순이 술자리 시비 끝에 박모씨(34)를 폭행, 박씨의 눈 주위 뼈가 함몰돼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박씨는 “식당 앞에서 수차례 얼굴과 몸을 가격당했다”라고 주장한 반면, 황철순은 “많이 다쳤기 때문에 사과를 드리지만 남자들끼리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두 대 때렸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SNS에 “기자 참 무섭다. 사건 정황은 쏙 빼고 그걸 단독 보도라고 ... 2015-05-19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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