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은닉자금 방콕은행에?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2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은닉자금이 방콕은행에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 언론인 협회의 자료와, 자산관리공사와 김 전 회장 사이에 진행됐던 민사소송 판결문(2008.1.25 선고)을 통해 “김 전 회장의 은닉자금이 다수의 페이퍼 컴퍼니와 방콕은행 계좌를 통해 거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7월 “김 전 회장의 아들 김선용 씨가 유령회사 ‘노블에셋’을 통해 베트남 호화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뉴스타파가 노블에셋 관리 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