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별공시지가 8.44% 상승...전체 땅값 353조
인천지역의 개별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8.44% 올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63만2926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전체 땅값 규모는 353조3866억원으로 작년보다 8.44% 상승했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계양구(12.75%)로,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용도변경과 서운산업단지 개발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인천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평구 부평동 199의45 금강제화 빌딩으로 3.3㎡당 4917만원이다. 가장 싼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 303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