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혐의 인정 안해… 검찰, 출구조사도용 9시간 조사
손석희(60) JTBC 보도부문 사장이 방송 3사 출구조사도용에 대한 검찰 조사에서 정당한 보도행위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는 9일 오전 9시부터 손 사장을 불러 9시간 동안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부정경쟁방지와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손 사장 등 JTBC 관계자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지난 2014년 8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자신들이 20억원 넘게 들여 조사한 예측결과를 JTBC 측이 인용보도하지 않고 사전에 몰래 입수해 사용했다며 검찰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