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교육리그서 9이닝 소화… 빅리그 잰걸음
강정호가 빅리그 복귀를 위한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메이저리그 매체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강정호가 교육리그 경기에서 9이닝을 소화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강정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교육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이곳은 피치버그 파이리츠의 스프링캠프와 재활시설이 마련된 장소다.극적으로 취업비자를 받으며 미국으로 돌아간 강정호는 싱글A와 트리플A를 거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해 순조롭게 내달렸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가 손목을 다쳐 제동이 걸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