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강도 거리두기' 2주 연장.."발열 확인 뒤 출입허가"
장재민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5일 "지난달 22일 운영 제한을 권고한 종교시설과 무도장, 일부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가급적이면 2주간 운영을 더 중단해달라"라고 당부했다.이번 조치에는 PC방, 노래방, 학원 등도 포함된다. 만약 이들 시설이 문을 열려면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하고, 사람 간 간격을 1∼2m씩 유지하는 등 준수 사항을 지켜야 한다. 교회 등 종교 시설에서는...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