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출마설’에 더 주목되는 ‘文 참모들…어림잡아 50여명
조국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수석비서관부터 행정관까지 50여 명에 달하는 예비 후보들이 각 지역에서 ‘인지도’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170여 석에 이르는 현직 의원들의 아성을 깨기 위해 험지 출마까지 불사하는 모습이다. 우선 눈에 띄는 인사는 조국 전 장관과 민정수석실에서 호흡을 맞춘 황현선·윤재관 선임행정관이다. 황현선 전 선임행정관은 조 전 장관의 민정수석 시절 특별히 가깝게 지냈던 인사...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