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협정 국회비준 험로… 계속 늦어지면 한국근로자 일시해고 불가피

올해 우리 정부가 주한미군에 지급해야 할 방위비 분담금 9200억원이 책정된 제9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발효되려면 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협정내용에 대해 여야 입장이 크게 엇갈려 협정 공백상태가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 2014-01-13 15:53 []

"한·미 "연합방위 태세로 북한도발 강력 억지"… 윤병세·헤이글 공동메시지 천명"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억지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견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또 한·미 동맹이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안정의 ‘린치핀(linchpin·수레바퀴 고정축)’과 같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2014-01-07 15:59 []

"국방부 '한빛부대 실탄지원' 日에 유감표명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이용""

정부가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견 중인 한빛부대에 실탄 1만발을 지원한 일본이 이 문제를 과도하게 홍보하고 있다며 일본 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이 관련된 담화를 발표하고 일본 언론들도 대서특필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선 긋기에 나선 것이다. 국방부... 2013-12-25 16:52 []

김정은 지난 6월에 '양봉음위' 연설했다… 장성택 제거는 올초부터 추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6월 19일 노동당과 군, 내각 등의 고위간부를 모아놓고 ‘유일 영도체계’ 확립에 대한 연설을 직접 한 것으로 22일 드러났다. 특히 김 제1비서가 당시 소개한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 10대 원칙’에는 ‘동상이몽(同床異夢)’ ‘양봉음위(陽奉陰違... 2013-12-22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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