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尹, 171분간 역대 최장 ‘만찬 회동’… 어떤 대화 나눴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역대 최장시간’ 회동을 마쳤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청와대 상춘재 만찬 회동은 이날 오후 6시3분에 시작해 오후 8시50분 종료됐다. 앞서 현직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간 가장 긴 회동은 2007년 12월28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의 130분 만찬 회동이었다. 1997년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당선인도 첫 회동 이후 부부동반으로 만나 130분간 만찬 회동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을 집무실 밑까지 마중나가 기다리는 극진한 예우를 갖췄...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