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안와골절, 10~20대·80세 이상에서 많아…외상·낙상 원인”
눈을 둘러싸고 있는 뼈, 안와가 부러지는 안와골절은 젊은층, 그리고 80세 이상 고령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을지대병원 안과 연구팀이 108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안와골절 발생률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0대와 20대, 80세 이상의 안와골절 환자 수가 인구 10만 명당 각각 59.8명, 58.6명, 56.2명으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연구팀은 “젊은층은 스포츠, 교통사고, 폭행사건 등 외상에 노출되는 환경이, 고령층에서는 낙상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