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물의 일으킨 선수, 야구 대표팀 승선 못한다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야구 국가대표팀에 음주운전, 폭력, 성비위 등의 물의를 일으켰던 이들은 원칙적으로 배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서울 강남구 KBO 사옥에서 전력강화위원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기존의 기술위원회를 재편한 기구로, 오는 9월에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1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까지 선수 선발에 대한 기본 자격과 선발 기준을 정립하고 엔트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회의가 열린 이날은 이달 말 발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