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아무도 몰랐다’… 딸 실종 숨기고 홀로 눈물 삼킨 공무원父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평소와 같이 업무를 계속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제구 남북경협팀장의 딸이 실종된 단원고 선생님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3일 매일경제는 “경기 안산 단원고 전수영 교사의 아버지인 전 팀장은 딸이 실종된 상황에서도 주변... 2014-04-24 23:06 []

[세월호 침몰 참사] “아이고 아가…” 홀로 구조된 8세 소년, 형에 이어 어머니까지…

세월호에 가족과 함께 탔다 혼자 구조된 조모(8)군의 어머니 지모(45)씨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22일 오전 7시 사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지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사고 당일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구조됐던 조군의 어머니다. 조군 가족은 ... 2014-04-24 20:11 []

[세월호 침몰 참사] ‘케밥 봉사’ 터키인에 “잔치집이냐” 항의… 네티즌 “상처받지 말길”

터키인 자원봉사단이 케밥 제공 봉사에 나섰지만 한때 이에 대한 항의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오전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앞에서 터키인 네 명과 한국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케밥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부스를 꾸렸다. 그러나 케밥의 재료인 고깃... 2014-04-24 17:09 []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