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곳 '행복주택' 입주자 29일 모집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3곳 5293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물량으로 지하철역 인근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물량으로 청년층의 주거수요가 풍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공급된다. 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서울 오류에 공급하는 890가구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전용면적 36㎡ 이상의 투룸형(모집물량의 40%)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