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릭센, 안도의 한숨… “나는 가장 운 좋은 남자”
경기 막바지 실수를 범해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빠뜨렸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경기가 끝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4-3(합계 4-4)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원정 다득점원칙’이 적용되면서 토트넘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토트넘은 이날 비디오판독시스템(VAR) 덕분에 거듭 웃었다. VAR로 요렌테의 득점을 지켜냈고 막바지 터진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은 무산시켰다. 후반 추가 시간 토트넘은 가슴...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