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명품숲길' 인제 자작나무 숲 내달 3일 개방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5월 3일 개방된다. 한해 3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이다. 올해는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제 자작나무숲 입산시기는 하절기 5월~10월(오전9시~15시), 동절기 11월~2월(오전9시~오후2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