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의 한 사거리에서 SUV 2대와 소나타 차량이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8시 30분께는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와 올란도 승용차량이 추돌해 30대 남성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겨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