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삼고초려 한 15번째 인재는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이자 핸드볼 영웅이며 체육계 최초 여성 지도자로 명성을 쌓아온 임오경(48) 전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이 더불어민주당의 15번째 영입인사로 이름을 올렸다.민주당은 30일 21대 총선을 대비한 15번째 새얼굴로 임오경 전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해찬 당대표는 임 전 감독을 삼고초려해 영입하게 됐다고 밝히며 동료를 배려해 함께 뛰는 팀워크를 만들어온 역량이 정치에서도 발휘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임 전 감독 또한 믿음에 부응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