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늘봄학교 운영 한 달…안착에 힘쓸 것”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늘봄학교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 모두가 자신감이 넘쳤고 참 똘똘하고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재원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전국의 늘봄학교를 다녀보니 지역마다 학교마다 여건이 다 달랐다”고 언급하며 “구도심이나 농어촌의 경우는 공간은 많지만 인력이 부족하고, 신...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