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증환자 59명...방역당국 "감기에 가까운 것이 코로나19 정체"
전미옥 기자 =코로나19의 중증도에 대해 방역당국이 감기에 가깝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여러가지 논문 또 WHO에서 중국을 다녀온 합동조사단의 보고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볼 때 코로나19의 80~81% 대다수는 사실상 경증 내지는 별다른 치료없이도 회복한다"며 "감기에 가까운 것이 코로나19의 정체다"라고 밝혔다.다만, 경증 80% 이외의 나머지 20% 가운데 중증이 대략 15%, 그리고 5% 내외가 위중한 상태로 확인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기는 어렵다. 또...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