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손병복 울진군수 "번영의 시대 연다"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는 1일 보훈단체회원 40여명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직원, 군민들과 함께하는 취임 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가졌다. 손 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 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농업 대전환 등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 2년은 도약의 시작임을 알리고 인구 10만명의 수소에너지 중심도시 건설을 천명했다. 그가 제시한 미래 비전은 신성장 동력 확보,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맞춤형 복지서비스, 울진형...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