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기업 ‘크리스에프앤씨’, 하도급법 위반해 과징금 1억5000만원
골프웨어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는 당사 의류를 수급사업자(백화점 매장)에게 강매하는 행위 등으로 과징금 1억5000만원을 부과받았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크리스에프앤씨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6차례 걸쳐 50개 수급사업자에게 당사 브랜드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바니 에디션’ 의류를 구입하도록 요구했다고 밝혔다.파리게이츠는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파리게이츠와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해당 브랜드를 지난 2011년 2월 런칭했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