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부진·반도체 불황’ 삼성전자, 위기 돌파 전략 나올까
삼성전자가 경영 위기 상황을 타개할 글로벌 전략 회의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20일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회의를 진행했다. 경계현 DS부문장(사장)이 주관한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한종희 DX부문 부회장은 경기 수원사업장에서 DX부문 회의를 이끈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시작으로 영상디스플레이·가전, 전사 등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된다. DS부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반도체 활성화 방안을 점검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인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000...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