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폭염특보] 중복 무더위 '기승'...폭염경보 확대 속 낮 기온 35도까지
7월 네째주 주말이자 중복인 22일 전북지역에는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낮 기온은 32도에서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가마솥 더위를 이어갈 전망이다.이날 오전 11시에는 폭염주의보 지역인 전주와 임실, 김제, 부안가 폭염경보로 대치될 예정인 가운데 전날 폭염경보가 발효된 정읍과 고창, 익산까지 폭염경보 지역이 총 7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숨 막히는 더위로 인해 도내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밤 기온이 김제가 26.8도를 나타낸데 이어 전주 26.7도, 정읍 26.3도,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