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1390억 들여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본격화
대구시가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지역 산학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사업 추진으로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먼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를 본격 육성한다. 300개사 이상의 자동차부품업체가 위치한 자동차부품 산업의 집적지로서 국내 유일의 모터 소부장 산업이 형성돼 있는 ‘소부장 특화단지’를 산업부,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전방위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