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봄철 갱년기 우울증 주의보, 에스트로지로 극복
봄 햇살이 따사로운 3월, 하루에도 몇 번씩 무기력, 우울, 초조함 등 심한 감정기복을 겪으며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해진 중년 여성들이 생동감 넘치는 봄의 자연 풍경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위축감을 느끼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호르몬 감소가 시작되는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이 시기에 자칫하면 심각한 갱년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한 봄 나기를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을 많이 쬐는 것은 갱년기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