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건강검진기관’, 부당청구액 226억 달해
최근 5년간 적발된 부당 건강검진기관이 5841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의 부당청구액수도 약 226억에 달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부당 건강검진기관은 총 5841개소에 달했다. 또한 이들의 부당청구액은 약 226억 원에 이르며 이 중 절반 이상인 약 128억 원을 환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부당 건강검진기관으로 총 5841개소가 적발됐고, 적발건수는 약 138만건인 것으로 조사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