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 원금의 최대 70% 유동성 선지원
지영의 기자 =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에게 최대 70%의 긴급 유동성 자금 선지원을 결정했다. 배상 관련 문제가 최종 확정 되기 전에 자금 지원으로 투자자들의 2차 피해를 막겠다는 의도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7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옵티머스펀드 가입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선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투자금액 분포 비율과 함께 고객별 자금사정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해 가입규모 기준으로 최대 70%까지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개인의 경우 3억원 이하 고객에게는 7...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