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8명 늘어...누적 확진자 1623명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의 초등학교 발 집단감염 확산으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 전주와 익산, 군산 임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1623명으로 늘었다. 특히 전주의 초등학교에서 번진 집단감염으로 26명이 확진, 학교와 방역당국이 확산세 차단을 위해 고강도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96번(익산 249번)은 전북 156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597번(익산 250번)은 정...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