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이재명 45%, 원희룡 41% [갤럽]
오는 4월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45%, 원 전 장관은 41%로 응답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내였다. 성별 지지율을 보면 여성층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