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이태원 참사 2주기’…“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 책임”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이 있다는 엄중한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2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와 지자체장에게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 등에서 인파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다시 한 번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평생 그 슬픔을 안고 살아가실 유가족분들께 국민과 함께 깊은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