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인준’ 환영하는 與 불편한 野…“尹 사과해야”
인사청문회부터 이어져 온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여야의 합의 속에 결국 가결로 끝났다. 인준 통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면죄부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20일 본회의를 통해 ‘한덕수 인준’을 통과시켰다. 본회의 투표 결과 찬성 208표, 반대 36표, 기권 6표로 집계됐다.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총리 임명 동의안에 찬성한 것은 대한민국이 처한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과 한반도를 둘...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