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조국 총선 출마 암시에 與 “후안무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대 총선 출마를 암시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후안무치’하다고 질타했다. 조 전 장관은 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조 전 장관은 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모든 것이 후퇴하는 윤석열 정권 아래서 고통받고 있는 국민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며 “오는 4월 10일은 민주주의 퇴행을 막는 시작이 돼야 한다. 제힘도 그 길에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겠다&rdq...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