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비상…소상공인 95% “내년에 더 나빠질 것”
고금리 장기화와 유가 상승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소상공인들이 내년 경제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95%의 소상공인들은 높은 물가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대 다수의 소상공인들은 고물가로 인해 경영 부담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의 사업에 물가 상승이 어느 정도 부담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