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문가’ 빠진 日 시찰단··· 명단도 비공개
정부가 5박 6일간의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단 일정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기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의 활동 내용과 일정 등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출국해 26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실제 시찰하는 활동은 4일간 진행된다. 시찰단은 22일 일본에 방문해 첫 일정으로 일본 관계기관과의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23일과 24일 양일간은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오염수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25일...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