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외교안보라인 줄줄이 사퇴에 야권 ‘시스템 붕괴’ 총공세
야권은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의전비서관, 외교비서관이 줄줄이 사퇴한 것을 두고 공세를 퍼부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이 갑작스레 교체 된 배경에 ‘블랙핑크의 미국 백악관 공연보고 누락’이 자리잡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야권은 대통령 시스템의 붕괴라며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문재인 정부시절 대통령 행사 전반을 담당했던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은 31일 블랙핑크나 레이디가가의 문제가 아닌 알려지지 않은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MBC라디오에서 &l... [이승은]